[이슈5] 검찰, 박영수 전 특검 비공개 소환…영장 청구 검토 外<br /><br />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이른바 '대장동 50억 클럽'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박영수 전 특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박 전 특검은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이었던 2014년 당시 수백억 상당의 부동산을 받는 대가로 대장동 일당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공범으로 지목된 양재식 변호사와 마찬가지로 비공개 소환인데요.<br /><br />조사는 밤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김예림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장기 미제로 남아 있던 '전북 백선기 경사 피살' 사건의 범인이 '대전 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'을 저지른 이정학으로 밝혀졌습니다.<br /><br />20여년 간 진전이 없었던 피살 사건 수사는 백 경사의 총기가 발견되면서 급물살을 탔는데요.<br /><br />'대전 국민은행 사건'을 같이 저지른 공범 이승만이 이정학에게 불만을 품고 제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김경인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시세차익을 노리고 주식 방송을 통해 불법으로 주가를 끌어올린 이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<br /><br />이른바 '주식 리딩방'이나 유튜브 방송 통해서 자신이 미리 사서 갖고 있던 종목을 반복적으로 추천하고, 매수세가 몰려 시세가 오르면 팔아 치웠는데요.<br /><br />무려 58억원의 부당 이익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자신의 매도 사실은 차액결제거래, CFD 계좌를 이용해 숨겼습니다.<br /><br />소재형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1, 2위 가상자산 운용업체들이 잇따라 출금을 제한하며 코인 시장에 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제대로 된 규율이 없는 가상자산시장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.<br /><br />가상자산 업체들이 제도권 밖에 머무르고 있어 관리·감독이 안 된다는 지적입니다.<br /><br />계속되는 가상자산발 시장 교란 행위에도 제도화 논의는 더디기만 한 실정입니다.<br /><br />박지운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중국 서부 내륙 닝샤의 한 바베큐 식당에서 가스 유출로 인한 대형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.<br /><br />3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.<br /><br />사람들이 몰리는 저녁 시간대에 사고가 발생하면서 피해가 더 컸던 것으로 보이는데, 갑작스러운 폭발과 동시에 급속도로 불길이 확산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베이징 임광빈 특파원입니다.<br /><br />#박영수 #백경사_피살사건 #리딩방 #가상자산 #중국_가스폭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